2025년 03월 24일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시작되었는데요.
바로 현대자동차와 AI 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Sendy)가 손을 맞잡고, 친환경 운송수단 확대와 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물류 운영을 고민하는 화주 고객님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자동차의 ST1과 센디가 만났어요.
현대차는 자사의 전동화 물류 전용 차량 ST1에 센디가 개발한 AI 기반 운송 최적화 앱을 탑재합니다. 이 앱은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는데요.
공차율(빈 차 주행 비율) 감소: AI가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 및 배차를 추천합니다.
차주 수익성 향상: 운행 당 수익을 높이고, 비효율적인 이동을 줄여 차주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실시간 데이터 연동: 현대차가 제공하는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연료 상태, 주행 거리, 정비 필요 여부 등을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결과적으로 화주는 더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고, 운송 품질도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현대차 ST1은 도심형 물류를 고려해 설계된 전기 화물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317km 주행이 가능하고,
높은 적재 효율성: 실내 적재 공간이 넓고, 스텝고가 낮아 상·하차가 수월합니다.
친환경 운송: 탄소 배출 없는 전기차이기도 하죠.
이미 여러 곳에서 ‘그린 물류 전환’의 전략적 선택지로 전기 화물차 도입을 검토 중인데요, ST1은 그 중심에 있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협력의 가장 큰 의미는 단순히 차주의 편의성 향상을 넘어, 화주-차주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화주는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운송 운영이 가능해지고,
차주는 수익성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며,
전체 물류 네트워크는 탄소 저감 효과와 디지털 최적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올해 2분기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연내 전국 100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지속 가능한 물류 전환을 목표하고 계신다면 지금 주목해 주세요.
관련 기사의 원문은 아래 링크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현대자동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친환경 운송수단 확대 및 화물 차주 수익성 향상 통한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 협력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운송 사업 지원 적극 전개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그룹
